미국의 기후정책 후퇴 움직임에도 국내 기업의 70%는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13일 발표한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탄소배출량 상위 1천개 기업의 69.6%가 탄소중립 대응이 “자사의 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기술수준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요 탄소중립 핵심기술은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76~86% 수준이고, 2년 6개월~5년의 기술격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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