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는 전광훈 아바타” 총공세…이준석엔 ‘무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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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문수는 전광훈 아바타” 총공세…이준석엔 ‘무시 전략’

6·3 조기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유세 키워드 중 하나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전광훈 아바타'로 못 박으며 극우 세력과의 연결 고리를 부각했다.

김 후보에 대해선 “김문수는 전광훈이 키우고 윤석열이 지지한 후보”라고 낙인찍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매체에 “강경우파인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면서 보수 진영에서 이준석 후보가 부상할 가능성이 생겼다”며 “민주당이 나서서 키워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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