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변을 치우지 않은 아이를 둔 부모가 아파트 입주민에게 사과문을 남겼다.
부모는 반려견이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변을 보았으나 아이가 이를 치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산책 시 반드시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즉시 치울 것을 재차 교육했다.강아지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이웃들도 있기에 엘리베이터 탑승 시 반드시 강아지를 품에 안고 타고 산책 시에도 줄을 짧게 잡을 것을 교육했다.사건 당사자인 아이가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우리 집 아이와 강아지로 인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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