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42·中島美嘉)는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 두 번째 날 공연을 끝마치고도 한참을 무대 밑으로 내려가지 못했다.
"모든 분이 일어서서 박수 쳐주시며 응원해 주신 것이 너무 기뻤어요.그리고 (단독 내한공연이) 처음이다 보니까 긴장을 너무 해서… 그간 (공연을 못 해서) 너무 아쉽다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관객분들이 서서 환영해주시니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났어요." -이번 첫 내한공연은 기대했던 바 그대로였나요?.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J-팝 신드롬에 대해서 들으신 게 있으신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특별히 따로 들은 건 없지만, 아시아 전체에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일본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앞서 내한 전에 한국 문화의 팬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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