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 미국 기업에 120억원 공급 계약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버리는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 미국 기업에 120억원 공급 계약

한국화학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 피엠아이바이오텍(이하 PMI)이 굴 껍데기로 만든 고순도 칼슘을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5년간 약 120억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악취는 물론 토양·수질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골칫거리인 패각을 활용해 산업·식품용 칼슘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고온에서 구워 분해하는 소성 공정이나 강한 알칼리성 화학물질을 사용한 재활용 공정은 연료 비용과 전력 소모가 크고, 온실가스와 악취 유발 물질을 배출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번 기술로 생산된 제품은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리미엄급 칼슘으로 99% 이상의 고순도에 기존 대비 0.1∼1% 수준의 중금속 함유량, 기존 칼슘보다 3배 이상 높은 생체 흡수율을 자랑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