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10일 경기 전 대전과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둑스의 몸상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둑스가 직전 경기였던 FC안양전에서 경합 도중 아킬레스건을 밟혔고,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대전과의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둑스 관련 발언이 오해를 만들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곧바로 사과했다.
그는 "사실 아까 사전 기자회견이 끝난 뒤 말을 잘못 했다는 부분이 있었다고 느꼈다.둑스 이야기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이야기를 했었다.나중에 둑스가 알게 되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그런 부분에 대해 둑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둑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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