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선거를 24일 앞둔 10일 국민의힘이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예비후보를 새로운 대선후보로 내세운 가운데 김 후보는 한 예비후보로의 후보 재선출 절차가 진행되는 데 대해 "대선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이날 새벽 비대위와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 후보의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 후보를 입당시켜 당의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한덕수 예비후보 측은 국민의힘 지도부 주도로 후보 재선출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 과정이라고 평가하면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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