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가 2024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뜻밖의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지락실3' 3회에서는 멤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2004년 드라마에 뒤늦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지는 '미사'의 줄거리를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멤버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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