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9일 "3자녀 이상 가구 차량에 핑크색 번호판을 부착해 이동권 강화 등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앞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으로 '법인용 차량 연두색 번호판' 제도를 제시한 바 있다"며 "이 제도는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사적 사용하는 법인 탈세 예방 및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다자녀 번호판 부착 차량은 주차 요금의 70% 이상 감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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