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50%의 지지율로 경쟁자들을 압살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시에 유권자 과반으로부터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공직선거법 재판은 계속돼야 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 서울고법에서 심리 중인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선 후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이 후보가 대선에 출마해 당선된 뒤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되고 대통령직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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