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개봉 후 줄곧 정상을 지킨 '야당'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파과'가 동시에 극장에 걸린 30일 3위로 하락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당'의 누적 관객 수는 267만여 명으로, 설 연휴에 나온 '히트맨 2'(254만여 명)를 제치고 올해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가 됐다.
이 영화 역시 신작들이 개봉한 지난달 30일 5위까지 순위가 내려갔으나 점차 관객 수를 회복했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야당'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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