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행사를 통해 모금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다혜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그는 음주 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와 관련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24일 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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