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이 전날 의대생들에게 보낸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서한문에 따르면 제적·유급 대상 의대생의 빈 자리에는 편입학을 통한 결원 충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권한대행은 서한문에서 “각 대학은 오는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공고히 했다.
그러면서 “추가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미복귀로 인한 제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정부는 각 대학이 해당 결원만큼 편입학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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