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네일이 내려간 8회초 조상우 상대 김태연 중전안타, 플로리얼 2루타, 노시환 자동 고의4구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채은성의 적시타와 이진영의 희생플라이에 3-1을 만들었고, 한승혁과 김서현으로 점수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김경문 감독은 문현빈을 교체한 상황에 대해 "프로 선수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에러는 나온다.특히 낮 경기가 그렇다.그런데 첫 번째, 두 번째 나온 장면 뒤에 세 번째는 감독이 참을 수 없는 장면이다"라며 "또 현빈이는 아직 어린 친구고, 야구를 더 진지하게 많이 배워야 할 친구다.그래서 빼게 됐다"며 문책성 메시지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삼성 선발 최원태를 상대하는 한화는 최인호(지명타자)~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