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우체국이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거소투표 신고서나 거소투표용지 회송용봉투를 접수할 경우, 우편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배달기간(우편물 접수일로부터 1~2일)을 고려해 우체국에서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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