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내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5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사 잊고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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