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이 9회 1루 대주자로 투입돼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에 성공한 뒤 센스 있는 3루 진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저스는 1회 초 오타니-베츠-프리먼이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다저스는 1회 말 선발 투수 메이가 선두타자 볼넷 뒤 라일리에게 좌중간 선제 2점 홈런을 맞아 끌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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