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우완 구원투수 홍민규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승리 후 "마운드에서는 홍민규의 활약을 칭찬하고 싶다.선발투수가 일찌감치 내려간 상황에서 당찬 투구로 상대 흐름을 끊어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 2일에는 "컨디션이 좋다면 홍민규의 비중이 조금씩 커지지 않을까 싶다.볼을 잘 안 던지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넣는 선수다"며 "어떤 볼카운트에서도 자신의 공을 던질 줄 안다.어린 선수지만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던지는 모습도 좋다.마운드에서 보여주는 투지가 굉장하다.어린 선수답지 않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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