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핑’ NCT WISH(엔시티 위시) 멤버 시온이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온은 지난 4일 오후 2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의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진행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 시구자로 참석, 시원한 투구와 열정 가득한 응원을 쏟아내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온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져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응원해 온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떨리면서도 설렜다.저와 같은 갸린이(기아 어린이 팬) 분들을 비롯해 많은 관중과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지난 시즌 두 차례나 시구가 취소되어 아쉬웠던 만큼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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