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사람들이 제가 진보라고 평가를 하지만,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보가 아니다"라며 "저는 매우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정상을 회복하고 법을 좀 지키고 살고, 콩 심은데 콩 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은 기본적이고, 초보적이고 당연한 사회적 원리"라며 "이를 지키자는 사람을 원래 보수라고 한다.진짜 진보는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인데 저는 그런 쪽보다는 보수적 색채가 좀 강한 사람인 것은 맞다"고 했다.
그는 "저는 정치를 할 때뿐 아니라 인생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 성남시장을 할 때 제일 행복했다"며 "제가 무엇인가 해서 사람들이 그거 때문에 행복해 하는 것을 보니까 너무 행복했다.앞으로 그런 시절이 다시 올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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