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무려 8타 차 선두로 나서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우승을 예약했다.
3라운드까지 합계 23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에릭 판 루옌(남아공), 애덤 솅크(미국), 리키 카스티요(미국·이상 15언더파 198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8타 차로 따돌리며 사실상 시즌 첫 우승을 예약했다.
이때문에 셰플러가 18번홀(파5)에 들어섰을 땐 해가 져 날이 어둑어둑해져 있었고 2번째 샷을 치려고 할 땐 일몰로 잠시 중단이 선언됐지만, 셰플러는 이날 라운드를 끝내기 위해 경기를 계속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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