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외교 분야 참모인 위성락 의원은 지난 2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권에 의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 해법과 관련해 "이미 진행된 것을 크게 바꾸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4일 마이니치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틀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북한 문제나 미중 갈등 등 주변 정세를 들면서 "한일간 더 많은 협력은 시대의 요구"라며 "그동안 쌓아 올린 것이 뒤집어질 것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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