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브릿팝 밴드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 팀인 영국 밴드 '펄프(Pulp)'가 결성 47년 만에 첫 내한한다.
이와 함께 펜타포트 측이 이번에 발표한 이번 1차 라인업엔 펄프 외에 일본의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필리핀계 영국 싱어송라이터 비바두비(BEABADOOBEE), 미국 블랙게이즈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 등 총 32팀이 이름을 올렸다.
블랙게이즈 장르의 선두주자 데프헤븐은 4년 만의 정규 앨범 '론리 피플 위드 파워(Lonely People With Power)'로 강렬한 사운드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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