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 위기를 맞은 SK텔레콤이 최고 단계의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2일 전사 임직원 대상 사내 메시지를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는 지난 4월18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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