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측은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일 2차 장관급 관세 협상에서 일본에 자동차 관세가 협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이미 부과가 시작된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관세와 상호 관세를 모두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사설에서 미국 측 주장에 대해 "일본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며 "자동차와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를 협상에서 분리하려 한다면 일본은 미국이 요구하는 자동차 비관세 장벽 재검토와 농산물 수입 확대에 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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