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대법원 판결이 절차적으로 부당하며 특정 목표를 위해 재판이 급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이 후보의 대선 출마를 막으려면 서울고등법원이 오는 7일까지 파기환송심 선고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재판 절차에 대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다룬 헌법 84조에 대해 해석을 내놓지 않았다"고 했다.그는 "이 후보가 각 사건마다 불소추 특권을 주장해 '5년 임기가 끝난 뒤 재판기일을 지정해달라'라고 신청하면 재판부가 이에 답할 것이고, 재판부가 거부하면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그는 이런 법적 절차를 통해 이 후보의 재판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