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총리와 최 전 부총리가 모두 사퇴하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가 모두 비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 직무대행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기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당초 예정된 물가차관회의 대신 우리 경제 전반을 점검하고 경제팀 혼란을 잡기 위한 일정에 돌입했다.
김 직무대행은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 지원, 건설경기 보강 등 시급한 현안 대응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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