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띄우는 편지361]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예비러너 중 한 분에 대한 데생이다.
그 뜨거운 열정, 사나이의 흐르는 눈물을 즈려 밟고 가실 이 누구신가? 혼돈의 시대에 미래를 헤쳐갈 지도자가 누구신가? 유명세 지닌 법조인, 의학자 , … 러너들에게서 바톤을 넘겨 받았으니 말이다.
시대가 부르는, 시대정신을 담은 러너가 그 누구시뇨? 자유대한의 푸르른 청년들이 본 받을 러너이길 두 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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