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임성재의 LIV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생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 다소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LIV 골프에 입문한 장유빈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LIV 골프가 점점 발전하고 있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선수들에게 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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