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북미에서 개봉한 국내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가 개봉 17일만에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고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5451만 달러(784억 원)를 달성했다.
2019년 10월 11일에 북미에서 개봉한 ‘기생충’이 62주간의 상영 기간과 올해 2월의 IMAX 재개봉까지 누적한 최종 수익을 ‘킹 오브 킹스’는 개봉 3주차인 단 17일만에 넘어선 것이라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기생충’의 북미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을 돌파하며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K콘텐츠의 신화를 써가고 있는 ‘킹 오브 킹스’는 올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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