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첫 마카오 콘서트 성료…2만 관객 동원 속 "받은 사랑 잘 저장해 두겠다"

소녀시대 태연이 첫 마카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연은 지난 4월 26~27일 양일간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The Venetian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로 약 2만 명의 마카오 현지 팬들과 만났다.

더불어 첫 단독 콘서트로 마카오를 찾은 태연에 감격한 팬들 역시 'Blur'(블러) 무대가 끝난 후 'Weekend'(위크엔드)와 'I'(아이) 떼창 후 '김태연 사랑해', '김태연 가지마'를 반복해서 외친 것은 물론, '행복해 보여 우리도 그래',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등의 문구가 담긴 슬로건 이벤트를 선사하며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