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대전 대한의사협회(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세종시 내 국회의사당 설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세종시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지방 균형 발전과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의 소신을 지키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여러 가지 공약을 낼 것이고, 그 첫번째가 세종시에 생길 국회의사당과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하나의 구역 안에 콤플렉스(복합 공간)로 만든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정치 문화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립 구도였다면 새로운 의사당·집무실은 충분히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세종시 중심부와 인접한 위치에 세종역이 설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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