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김지연, 신들린 열연에… '귀궁', 3회 만 최고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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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김지연, 신들린 열연에… '귀궁', 3회 만 최고 10.4%

(사진=SBS 드라마‘ 귀궁’ 방송화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3화에서는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빙의한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여리(김지연 분)와 함께 궁궐을 집어삼킨 거대한 팔척귀와 첫 대면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강철이는 윤갑이 애초에 여리를 궁궐에 데려오려 한 이유가 팔척귀 퇴마를 위함이며 여리가 윤갑에게 속은 것이라고 일갈했다.

뒤늦게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강철이는 여리를 찾아 나섰고, 같은 시각 원자의 몸을 꿰찬 팔척귀는 여리의 방울소리를 듣고 궁궐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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