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발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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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발 착공 예정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25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4건의 사업 시행 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일명 백사마을로 알려진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를 26개 동, 지하 4층∼지상 35층,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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