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 예정지 투기 의혹을 받아온 최연숙(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의원이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최 의원은 2020년 8월께 당진시 우두동 일대에 추진되는 당진 3지구 도시개발 정보를 파악하고 남편과 친인척, 지인 등 명의로 토지 2만㎡가량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최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오명을 벗게 된 만큼, 앞으로 당진시민만 바라보며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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