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1분기(1∼3월)에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날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3억3천600만 유로·약 5천453억원) 대비 81.5% 많은 6억1천만 유로(약 9천901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독일 증시에서 아디다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충격에 따른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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