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유성주, 역대급 잔혹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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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유성주, 역대급 잔혹 빌런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의 유성주가 소름 돋는 악마의 얼굴로 섬뜩한 잔상을 남기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빌런으로 찾아온 유성주의 살벌한 열연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유성주는 ‘야당’에서 마약 유통의 거물 염태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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