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나의 작은 인형상자'(2005) 이후 20년 동안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선보인 정 감독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는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보편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경' 역시 대사가 없는 작품으로 정 감독의 페르소나인 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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