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故김수미, 비보에 이틀 동안 못 일어나" 아픔 고백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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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故김수미, 비보에 이틀 동안 못 일어나" 아픔 고백 (백반기행)

'백반기행' 신은경이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90년대 X세대 아이콘이었던 배우 신은경과 함께 소백산 맑은 정기를 품은 경북 영주 밥상을 만나러 간다.

연기에 진심인 그녀는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실제 세신사를 찾아가 때 미는 방법을 배운 뒤 첫 촬영 때는 온몸에 부항까지 한 채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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