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에 감격의 英 데뷔…‘韓 국대’ 이명재, 백승호와 첫 호흡→2개월 기다림 끝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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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에 감격의 英 데뷔…‘韓 국대’ 이명재, 백승호와 첫 호흡→2개월 기다림 끝 첫선

국가대표 수비수 이명재(버밍엄 시티)가 드디어 영국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 2월 버밍엄 입단 이래 처음 공식 경기에 나선 이명재는 30대에 유럽 프로축구 무대 데뷔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1993년생인 이명재는 두 달 전 버밍엄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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