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품목별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김범석 차관은 "국제유가가 하락 추세이지만 농축수산물·가공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높은 수준"이라며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이번 추경안에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700억원), 온누리상품권 환급(1조4천억원) 등 1조5천억원 규모의 물가·민생안정 관련 사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산물은 4월 금어기의 수급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개 품목(고등어·갈치·명태·오징어·조기·마른멸치) 비축물량 약 5천톤을 시중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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