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국가에 등록된 장애인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도 55.3%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43.0%)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자료=복지부 제공)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의 영향으로 등록장애인 수의 감소와 65세 이상 장애인 비율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등록장애인의 현황 변화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적합한 장애인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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