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와 유치원 집단 급식소 그리고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해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와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그리고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업소 4만4289곳을 점검한 결과 이같은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진행된 1244건은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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