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첫 방송은 '미스터트롯2'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3' 미의 오유진을 비롯한 TOP7 참가자들이 함께한 오프닝 무대로 쇼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가요계 레전드인 심수봉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막내 오유진은 심수봉의 히트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했다.
'미스터트롯2'의 주인공인 안성훈은 심수봉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심수봉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호텔관광학과를 졸업했다.4년간 서비스를 연구했다"고 밝힌 후 심수봉만을 위한 로맨틱한 멘트를 준비했으나 멘트를 이해하지 못한 심수봉의 반응에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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