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영화제를 비롯해 동시관람 장비를 사용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배리어프리 동시관람 장비체험' 행사, 22일 청주혜화학교 지체장애인을 위한 '크로마키와 동시 관람 장비 체험' 행사, 28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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