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도 역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보수 진영 대권주자,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를 놓고 가상 3자 대결을 벌인 결과 무당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15~16일 전국 유권자 중 무당층 6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한 대행, 이준석 후보는 가상 3자 대결에서 각각 32.9%, 30.4%, 9.8%의 지지를 받았다.
3자 대결 시 이재명 후보와 무당층에서 가장 큰 지지율 격차를 보인 보수 대권주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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