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올해 말까지 구단 레전드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상근 단장으로 영입했다.
올해 초까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국제무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신태용 비상근 단장은 “성남FC는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잊을 수 없는 팀이다.구단의 역사를 봤을 때 지금 위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이 승격을 넘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갈 수 있도록 구단과 현재 선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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