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힘에 필요한 건 반성…尹 옹호자들 책임 느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반성과 혁신”이라며 “대통령을 옹호했던 분들은 책임을 크게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통령 파면 이후 우리 당이 민심과 멀어진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국민이 분노하는 사이 오히려 더 당당해진 분도 있다”며 “출마선언문을 뒤져봐도 반성과 사과가 없는 분이 대다수다.민심 공감능력이 떨어지니 당 전체가 국민의 외면을 받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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