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이제훈, 이익추구 야먕캐로 변신…유해진 회사 삼키나

올여름 극장 성수기의 포문을 열 영화 ‘소주전쟁’이 소주 회사를 삼키려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으로 변신한 이제훈의 캐릭터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사진=쇼박스) 국민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주전쟁’이 극 중 국보소주를 삼키기 위해 접근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