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주 4.5일제 도입에 이어 아파트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용적률·건폐율 규제 완화를 두 번째 대선공약으로 추진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원대대책회의에서 “높은 분양가 부담으로 아파트 개발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미분양 리스크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분양가 인하 유도정책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당에 따르면 ‘국민평형’이라는 전용면적 85㎡(33평) 아파트 기준으로 전국 평균 분양가는 시세 대비 약 5000만원, 서울은 1억7000만원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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